재테크/주식공부

20.09.06 다음주 나스닥 방향 공부 : 금리 Spread 만 봤다. - 20.10.19 오답노트 추가

후라보노보노 2020. 10. 20. 00:18

20.09.06 나스닥 방향 공부

20.09.06 금리 Spread

장/단기 금리 Spread만 봤다.

 

일/월간 장-단기 금리 Spread는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으며, 주간 Spread는 아직까지 +전환을 하지 못했다.

QQQ 가격도 9/3 목요일에 비해 9/5 금요일에 떨어지는 속도가 저하되었고, 미국 국채 일/월간 장-단기 Spread 방향이  방향이 +로 전환된것으로 보아 다음주에는 나스닥이 +전환 할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본다.

 

다음주 결과보고 이글에 오답노트 달아야지.

 

20.10.19 오답노트 추가

9월 13일쯤에 업데이트 해야지 하고 생각하던것이 한달이 넘게 지났다. 너무 귀찮았다. 그래도 다시 시작해보자.

아래 그림이 작게 나와서 아쉽지만 클릭해서 보기 바란다.

 

20.09.18 금리 Spread

 

20.10.16 금리 Spread

9월 4일 이후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Spread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9월 한달 내내 10Y-3Y Spread는 0.53~0.54 사이에 머물렀다.

 

9월~10월 QQQ 가격

즉, 9월에는 채권에서 주식으로 돈이 넘어 오지 않았다고 보인다.

9월 4일 $283 이후 QQQ 가격은 10월 중순까지 회복을 하지 못하였다. 지속적으로 QQQ 가격이 회복하지 못한 이유는  

 

1. 추가 경기 부양책이 계속 늦어짐.

2. 10월 초 트럼프 코로나 확진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5/2020092502258.html

 

"재정지원 늦어져 美 경제성장 전망치 반토막"...커지는 의회 책임론

대법관 쟁탈전에 골몰, 부양책 합의 더 늦어질 듯"내년 2월까지 합의 못 할 수도...정치권 이럴 땐가"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biz.chosun.com

 

으로 정리 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 부양책 규모에 대한 공화당 vs 민주당의 양보없는 싸움으로 통과가 늦어 졌으며, 선거유세 하러 다니면서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던 트럼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또 다시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0월 5일 미국 국채 10Y-3Y Spread가 0.54에서 0.59로 갑자기 벌어졌으며, 10월 16일까지 9월보다 높은 수준인 0.56~0.6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10Y-3Y 금리 Spread가 벌어진 이유는

 

1. 경기 부양책 합의 가능성 상승

2. 미국 9월 서비스업 PMI 지수가 양호

3. 트럼프 4일만에 코로나 완치 후 퇴원 (바이든이 Big tech 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공략이 주식시장에 악재라고 판단)

 

www.sentv.co.kr/news/view/580726

 

[미국시장 서머리-10월13일] 부양책 기대 심리 확산…애플·아마존 강세에 나스닥 2.56%↑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 된 가운데 애플(+6.37%)과 아마존(+4.75%) 등 대형 기술주가 새로운 아이폰 발표 및 프라임데이로 인한 실적 호전 기대가 유입되며 급등. 더불어 일��

www.sentv.co.kr

으로 보이며, QQQ 가격은 9월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다시 오르고 있다.

 

마무리

9월 6일에 썼었던 나의 미천한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펀드매니저도 아니고 정보도 꼴랑 장/단기 금리차 하나만 보면서 미래를 예상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었다.

앞으로는 금리, 주식시장을 예상하려고 하지말고 결과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주로 데이터를 바라보아야 겠다.

 

동영상은 요즘 많이 참고하고 있는 SK증권 이효석 팀장의 장/단기 금리차 언급 부분이다. 필요 시 참고

 

youtu.be/Ap8Wu6a8HO4?t=474